1인가구에게는 굳이 필요한가 싶었던 밥솥이었지만
이 밥솥을 만나고 난 뒤 밥의 질이 달라졌다
원래는 저렴한 쿠첸 3 ~ 4인용 밥솥을 사용했었는데 하루가 뭐니,, 몇 시간만 지나도 노랗게 변하고
하루가 지나면 가장자리 부분은 딱딱해져서 하루 먹을 만큼만 밥을 해야 해서 꽤나 부지런하게 밥을 했어야 했다
정확히 어디 마트인지는 기억은 안 나는데 마트 구경하면서 새로 나온 쿠첸 밥솥을 보게 되었고
2.1 기압으로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다고 해서 조금 구경하다가 집에 왔는데
남자친구가 나보다 더 꽂혔는지 핫딜 뜨자마자 구매해 버림ㅎ
흰색이고 디자인도 이쁘게 나와서 완전 만족 중
압력 밥솥의 내솥은 쿠첸의 독보적인 코팅 기술로 스팀입자가 내솥 코팅층에 침투하는 것을 최소화하여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부터 내솥을 보호한다고 한다
몰랐는데 압력밥솥의 내솥에서 바로 쌀을 씻으면 코팅에 흠집이 나서 오래 사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귀찮아도 다른 그릇에 먼저 씻고 내솥에 옮겨 부어야 한다
전면이 전부 터치로 되어있어서 깔끔해 보인다
버튼을 터치하면 밥솥에 불이 들어오는데 어찌나 이쁜지ㅎㅎ
찰진밥과 고슬밥도 선택가능하고 혼합잡곡밥, 현미, 보리잡곡밥 등,, 많은 종류의 밥을 할 수가 있다
불림 이랑 뜸을 사용해 봤었는데 1단계를 해도 생각보다 너무 밥이 질어져서 백미 찰진밥으로만 밥을 하고 있다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하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많은 음식을 해보지 않아서 다른 기능은 다음 기회에 리뷰를 해봐야겠다
요즘은 거의 다 있는 음성 기능과 예약 기능
예약 기능은 아직 못 써봤는데 아침에 바로 밥 하기 귀찮을 때 요긴하게 사용할 것 같다
밥이 다 되어갈 때 증기 배출 알림을 해줘서 더욱더 조심하게 돼서 좋았다
뭐든 스마트한 전자제품은 좋구먼
밥 한 지 거의 4일이 다 되어갈 때의 밥 상태
보기에는 조금 누래 보여도 딱딱하게 마른 거 하나 없이 잘 보온되고 있었다
아직 못해본 메뉴가 많긴 한데 이 정도면 다른 메뉴도 실패 없이 잘 될 것 같다
약 5개월 사용했는데 아주 만족 중
이왕 사는 거 조금 비싼 거 사서 맛있는 밥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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