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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울산 울주 감성 베이커리 카페 ‘신불산에봄’ 탐방기

by 고체물리학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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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행 중 우연히 동굴마을을 구경하다가 달콤한 디저트가 간절해진 순간, 인터넷 서칭 끝에 발견한 ‘신불산에봄’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대형 카페와는 다른 아늑한 분위기와 정성 가득한 베이커리 메뉴가 눈에 띄어 발걸음을 멈추게 했죠.
 
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마지막 주문은 7시 30분)


첫인상 & 분위기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넓은 실내와 환한 조명이 반겨주었습니다. 갓 구워진 빵 냄새가 코끝을 스치며, 마치 집처럼 편안한 느낌을 주었어요



인기가 많아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1층은 이미 만석이었고, 2층은 단체 손님들로 가득해 여유로운 자리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겨우 한 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지만, 다음번 방문 시에는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베이커리의 유혹
유리 진열장에 가지런히 놓인 빵들을 보는 순간, 점심 식사 걱정은 잊혀졌습니다. 각양각색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어 고르는 데 한참을 고민하게 되더군요.

  • 피자빵: 풍성한 토핑이 인상적이라 첫 입부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 악어등껍딱 파이: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계속 손길을 이끌었고,
  • 홍국쌀식빵: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메뉴였습니다.

 


커피와 디저트의 조화
음료 메뉴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 바닐라 라떼는 예쁜 라떼 아트가 인상적이었고,
  •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역시 깔끔한 맛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초코 초코 음료는 달콤한 매력이 있어 단골 메뉴가 될 만했어요.

총평
울산의 동굴마을을 구경한 후, 잠시 달콤한 휴식이 필요하다면 ‘신불산에봄’을 적극 추천합니다. 넉넉한 공간과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 그리고 한층 더 특별하게 변형된 이미지 효과 덕분에 같은 사진이라도 색감과 분위기가 달라 보이는 점이 이곳만의 매력입니다.
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자수정로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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