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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부산/기장] 롯데월드에서 놀구옴

by 빨간맛캔디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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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월드에 대한 안 좋은 후기들이 넘쳐났지만 그래도 너~~ 무 궁금해서 놀러 갔다


종일권 끊기에는 너무 놀이기구도 없어 보이고 평일에 방문한 거라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오후권 끊으려고 늦게 갔다


롯데 월드에서는 모든 롯데카드가 50% 할인을 했지만 롯데카드가 없어서 그냥 이벤트 하는 걸로 티켓을 끊었다
현장에서 롯데카드를 만드는 부스도 있어서 카드가 필요하면 만들어도 될 듯


입장시간까지 조금 남았길래 근처에서 쉬다가 10분 전에 돌아오니 줄이 꽤 있었다


믈품보관함은 1회 기준, 기본 3시간으로
소형 1000원
중형/대형 2000원이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캐릭터 소품샵
규모가 제일 크고 머리띠를 사서 돌아다니고 싶으면 여기에 들러야 한다


블로그 후기 보면서 제일 궁금했던 토킹트리
사진 촬영해주는 분도 있고 개인적으로 찍는 사람들도 많아서 혼잡했지만
저녁쯤에 다시 돌아왔을 때는 사람들이 다 찍고 간 후라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다



전체적인 가이드맵
종이 가이드맵을 못 챙겨서 급하게 홈페이지에 있는 걸 다운 받아서 돌아다녔다


https://adventurebusan.lotteworld.com/kor/usage-guide/guide-map/contentsid/375/index.do

 

가이드맵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보다 편하게, 보다 알차게 모험을 즐기세요!

adventurebusan.lotteworld.com

 


평일이라서 사람 없는 줄 알았는데 단체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회전목마도 30분이나 기다려서 탔다😒



그나마 어른들이 제일 탈만하다는 쿠키열차
이건 대기시간이 40분이나 됐다


속도감은 있지만 회전이 많이 없어서 적당히 스릴감 느끼면서 탈 수 있었다


쿠키열차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썼더니 출출해서 초코 츄러스 먹으면서 충전했다


 



자이언트스플래쉬를 타려고 초코 츄러스 먹으면서 구경했는데
실제로 보니 무서울 것 같아서 패스했다ㅠㅠ

 


그 대신 대기 시간이 짧은 스완레이크를 타고 밥을 먹으러 갔다


저녁은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조이풀푸드플라자에 갔다



생각보다 음식이 다양하고 가격대가 나쁘지 않았다
저녁시간에는 자리에 앉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일행이 자리 잡고 한 명이 주문을 해야 겨우 먹을 수 있었다


추억의 도시락 라면세트와 추억의 왕돈까스를 시켰다


돈까스 크기도 크고 맛도 보통


추억의 도시락 라면세트도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었고
두 메뉴를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었다

그냥 집 가기 아쉬워서 밥 먹고 회전목마를 타고 퍼레이드를 보러 갔다


퍼레이드 시작은 로얄가든 있는 분수대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10분 전부터 자리 잡았다

 




내가 간 날은 미니 퍼레이드를 했다
공연은 20분 정도 했던 것 같고 부산 롯데월드에서 제일 볼만하고 시간을 잘 썼다고 느꼈다
퍼레이드도 안 보고 왔으면 아주 화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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